석면에 의한 질환이란?
석면가루를 흡입함으로써 발생하는 폐질환
- 석면가루를 흡입함으로써 발생하는 폐질환으로 40세 이하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나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발생합니다.
- 석면질환은 1930년대 석면이 석면폐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1960년대 석면이 폐암과 악성중피종 등의 암을 일으키는 물질이라는 사실이 직업병에 관심을 둔 의사들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 대기나 토양 등 자연환경에서의 석면의 흡입이나 음식물 섭취 등을 통하여 사람의 인체 내로 유입되어 관련 질환이 발생되며, 소량이 유입되어도 수십년 후 증상이 발생될 만큼 위험한 물질입니다.
- 석면을 흡입하면 바늘 모양의 석면이 폐조직까지 유입됩니다. 체내에 유입된 석면 섬유를 제거하기 위하여 백혈구들이 모여들지만 석면 섬유가 백혈구들을 파괴하고 폐에 염증과 흉터를 만들어 석면 질환이 발생합니다.
- 석면에 폐가 손상될 경우 완치가 어려우므로 석면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 합니다.
주요 질환종류
- 석면은 15년 ~ 40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는 석면은 침묵의 살인자, 조용한 시한폭탄이라 불립니다. 석면 노출에 흔히 보이는 임상소견 부위는 흉막입니다.
- 석면 질환으로는 원형무기폐, 석면폐증, 석면에 의한 폐암, 악성중피종 등이 있으며,「석면피해구제법」에서 정의되고 있는 석면질환에는 원발성 악성중피종, 원발성 폐암, 석면폐증, 미만성 흉막비후 등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 악성중피종은 석면 노출에 의한 질환 중 80 ~ 90%인 질환으로 일시적 노출이나 간접 노출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책 및 제도 현황
- ’09년 충남 홍성과 보령의 석면 광산 인근 주민들 중 다수가 석면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를 계기로 ’10년「석면피해구제법」에 제정되어 ’11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되어 있습니다.
-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 광산이나 공장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등 환경성 석면노출로 인한 건강피해자나 유족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하여 건강피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구제하기 위하여 석면피해구제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석면피해구제법」에서 정의되고 있는 석면질환에는 원발성 악성중피종, 원발성 폐암, 석면폐증, 미만성 흉막비후 등이 있습니다.
석면피해 인정 통계
출처 : 한국환경공단
출처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 순천향대학교 석면폐질환 환경보건센터
- 석면피해구제시스템
- 환경부 석면관리종합정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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