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란?
탄소성분의 불완전 연소시 발생하는 유독성 가스
- 일산화탄소(CO, Carbon monoxide, CAS 번호 : 630-08-0)는 무색, 무미, 무취의 유독성 가스로, 산소의 공급이 충분하지 못한 곳에서 연소하거나,
이산화탄소
가 높은 온도에서 탄소에 의해 환원될 때 발생되는 등 탄소성분이 불완전 연소시 발생합니다. 고농도의 일산화탄소는 인체에 흡입 시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기
중 일산화탄소는 대기오염
측정망을 통해 모니터링되고있으며,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8시간 평균치 9ppm 이하, 1시간 평균치 25ppm 이하로 환경기준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16년 기준 250 개의 측정소에서 측정 중에 있으며, 환경기준 달성률은 100%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발생 및 배출원
- 일산화탄소는 산불,
광화학반응
등 자연발생원과 난방연료, 자동차 배기가스
등 인위적 발생, 담배연기, 주방 등 실내 발생원에서 발생됩니다.
- 과거 일산화탄소는 연탄사용에 따른 난방연료가 주 발생원이었으나, 현재는 자동차 배출 등 수송부문과 주물제조 공정의 용선로, 석유정제시설 등 산업활동에 따른 배출이 증가하였습니다.
질환 및 영향정보
- 일산화탄소는 흡입을 통해 인체에 유입됩니다. 일산화탄소 자체로는 독성이 없으나 혈액순환 중에서 산소운반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Hb)을 카르복실헤모글로빈(COHb)으로 변성시켜 산소의 운반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이는 산소공급능력을 방해하여 체내조직세포의 산소부족을 일으켜 중독증상이 나타납니다.
- 고농도의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었을 경우 의식을 잃거나 뇌조직과 신경계통에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단기간 고농도의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경우 저체온, 발열, 혈압변화, 구토, 호흡곤란, 두통, 졸음, 현기증, 환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적인 영향으로는 성장장애, 만성 호흡기질환(폐렴, 기관지염
, 천식
)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행동(대응)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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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 일산화탄소가 나쁨을 보이면, 어린이나 노약계층 등 민감군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제한하고 교통체증 지역에서의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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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 일산화탄소가 매우나쁨을 보이면, 일반인은 민감군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제한하고 교통체증 지역에서의 활동을 자제해야하며, 민감군은 일상수준의 실외활동을 제한하거나 금지해야하며, 외출이 필요할 경우 교통체증 지역을 피해야합니다.
출처 : Airkorea(통합대기환경지수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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