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환경보건
신체의 모든 부분이 왕성하게 성장·발달 중인 어린이는 단순히 어른의 축소판이 아닙니다. 성인과는 다른 성격의 생명체로 어린이가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먹는 음식의 양은 어른과 비교해 적지만 체중 당 먹는 양을 환산해보면 어른 보다 훨씬 많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는 공기, 물, 음식을 통해 어른보다 오염물질에 의해 더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인해 어린이를 환경유해인자에 민감한 계층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1997년 G8 환경장관회의에서 환경파괴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개선방안 마련을 제시한 ‘어린이 건강과 환경’을 선언한 이후 어린이와 같은 민감 계층에 대한 환경 건강 영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영유아 및 어린이가 환경유해인자에 더욱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유아 및 어린이가 환경유해인자에 더욱 취약한 이유
- 바닥 등 성인에 비하여 낮은 생활공간에서 주로 활동하며, 손이 바로 입으로 가고 물건을 빠는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바닥먼지나 다른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노출이 많습니다.
- 대사량과 호흡량이 많고 체내 흡수도가 높아 화학물질에 노출되더라도 성인보다 더 많이 노출 될 수 있습니다.
- 면역체계 형성이 아직 불완전한 어린이는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능력이 완성되지 않아, 성인보다 화학물질에 더 민감합니다. 따라서 같은 화학물질에 접촉하더라도 독성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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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입으로 바로 가는 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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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생활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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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체내 흡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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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대사량 및 호흡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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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완전한 면역체계 >
어린이와 관련된 환경보건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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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 출생코호트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한 여성을 대상으로 환경유해물질이 어린이 성장발달, 신경인지발달(ADHD 등),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 사회성 및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태아시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주기적으로 추적 관찰하는 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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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활동공간 확인검사제도
어린이집, 유치원 교실, 학교, 놀이터, 키즈카페 등 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을 신축 또는 일정규모 이상으로 증축·수선하였을 때 「환경보건법」 제23조의 2에 따른 검사기관으로부터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검사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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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활동공간 안심인증
환경안전규정을 준수하는 어린이활동 공간에 "환경안심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환경안심인증시설 정보를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3년) 동안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기준 준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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